간석동 김치찌개1 인천 간석동 - 남원밥상 오랜만에 감탄했다.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그곳이다. 이 동네는 갈 일이 없는데 당근 거래를 하러 우연히 들렀다. 시간대가 그래서 식사를 해야 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다. 오랜만에 백반이 먹고 싶었다. 근처 식당가를 거니는데 손님이 꽤 많은 곳이 있었다. 바로 '남원 밥상'이었다. 간석오거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새희망병원 근처이다. 겉으로 보면 여느 평범한 식당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느꼈다. 차림표이다. 메뉴는 매우 백반, 가정식이다. 나는 이런 음식을 좋아한다. 하루 한 끼는 꼭 이런 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 하지만 현실이 녹록지 않기에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의 백반은 김치찌개였다. 나도 이날 처음으로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백반의 메뉴는 그날.. 2022.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