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맛집 추천'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태안 맛집 추천6

태안 - 김의석수제순대(ㄹㅇ) 요즘 순대가 좋다. 순대국밥도 좋고 순대 자체도 좋다.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 하루에 한 끼는 순대를 먹어도 안 질릴 것 같은 정도이다. 물론 그렇게 해보지는 않았지만 왠지 그럴 것 같다는 것이다. 충남 태안군 태압읍에 소재하고 있다. 길 가에 있고 주차는 음.. 불편하진 않다. 가게 이름으로 보아 수제 순대인 듯하다. 어김없이 메뉴판을 찍었다. 이제 보니 꽤 다양한 메뉴가 있다. 나는 수제순대국밥과 수제순대 한 접시를 주문했다. 이제 보니 편육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다음에 갈 때는 편육을 시도해 봐야겠다. 냉메밀소바도 당긴다. 나는 메밀소바를 좋아한다. 이전 포스팅에도 있는데 인천에 위치한 두손모밀이라는 곳의 냉모밀이 참 맛있다. 여기 소바도 먹어보고 그곳과 어떤지 비교해 봐야겠다. 사진에서도 보.. 2023. 4. 3.
태안 - 짬뽕마시떼 오랜만에 중식을 가져왔다. 이름은 '짬뽕마시떼' 흔하지 않은 이름이다. 검색하면 하나 밖에 안 나온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식이지만 흔하지 않은 그런 이름.. 인상적이다. 대로변에 있어서 찾아가기 쉽다. 메뉴는 다양하다. 너무 많다. 3명이 가서 각자의 메뉴와 탕수육을 주문했다. 간짜장, 마시떼특짜장, 소고기짬뽕이다. 사진을 보자. 마시떼특짜장이다. 일반짜장에서 해산물이 조금 들어간 것 같다. 그리고 약간의 얼큰함이 있는 게 고추장인지 고춧가루인지 뭔가가 들어간 것 같다. 여하튼 일반 짜장과는 약간 다르다. 맛은 좋았다. 하지만 나만의 짜장면을 판별하는 기준이 있는데 그건 바로 짜장면을 다 먹고 나면 물이 생기느냐 안 생기느냐의 차이이다. 이것을 먹고 나니 물이 생기는 것이었다. 그 부분은 조금 .. 2023. 2. 1.
태안 베트남쌀국수 식당 이름이 이다. 늦은 시간에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연 식당이 별로 없어서 들어가 봤다. 그냥 태안 쌀국수라고 검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곳이다. 찾기 쉬운 곳에 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위 8가지 단일 메뉴인 것 같다. 음료나 술도 있다. 나는 반미와 소고기 쌀국수를 주문했다. 절대 혼자 못 먹을 양이 아니니 만약에 간다면 이것저것 시켜보자. 식당 내부는 넓고 쾌적했다. 깔끔하기도 했다. 주방이 살짝 오픈되어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사람과 그 직원들이 실제로 베트남에서 온 사람들 같았다. 언어는 알 수 없지만 베트남어와 같은 말을 했다. 한국말이 조금 어눌했지만 의사소통에는 전혀 문제없었다. 베트남에서 먼 타국으로 건너와 이렇게 사업을 하는 걸 보니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이런 것에 대해 배우.. 2023. 1. 26.
태안 왕순대국밥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러 왔다. 망해가는 블로그에 심폐소생술이라도 조금 해본다. 바로 들어가자. 태안군 태안읍에 있는 왕순대국밥이다. 지금까지 2번 가봤다. 결론은 괜찮다. 나도 나를 잘 몰랐는데 나는 생각보다 국밥을 좋아한다. 이 가게가 위치한 곳 골목에 국밥집이 몇 개가 더 있는데 생각해보니 이곳들을 다 가본 것이었다. 그런데 그중에서 왕순대국밥이 가장 괜찮았다. 다른 곳보다 괜찮은 곳이면 갈만 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메뉴는 간소한 편. 딱 필요한 메뉴들만 있다. 식사류, 안주류 끝. 간혹 국밥 종류가 김밥천국 메뉴처럼 여러 가지가 있는 곳이 있다. 그런 곳은 선호하지 않는다. 메뉴는 적을수록 좋은 것 같다. 그냥 내 생각이다. 2인 이상 오면 모듬순대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밑반찬이다. .. 2022. 12. 14.
태안 식당(장터순대국감자탕) 오늘 가본 곳은 장터 순댓국 감자탕이다. 지도에서 찾아보니 옛날에 있던 곱창집이 그대로 있었다. 아직 카카오 맵에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찾아간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메뉴가 참 다양하다. 순댓국도 여러 가지 국밥도 있고 곁들이도 다양하다. 해장국도 여러 가지이다. 삼계탕도 있다. 가게 내부 사진이다. 뭔가 새로 생긴 것 같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인테리어다. 실내 내부는 깔끔하다. 주문한 메뉴는 시래기 순댓국, 얼큰 순댓국이다. 오랜만에 시래기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주문해봤다. 시래기가 실했다. 들깨가루를 듬뿍 뿌리니 너무 고소했다. 국물은 진했다. 얼큰 순댓국은 내가 안 먹어서 모르겠다. 기본 반찬과 곁들이 메뉴로 시킨 찰순대이다. 기본 메뉴로는 부추와 배추김치, 깍두기, 새우젓, 다진 양념. .. 2022. 6. 12.
태안 맛집, 태안 카페(숲속의 정원, 미식가) 태안 맛집 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한다. 이름답게 정말 숲에 숨어있는 곳이다. 그래서 찾았을 때 뭔가 뿌듯함을 느꼈다. 우거진 숲속에 이런 식당이 있는 게 신기했다. 입구부터 너무 예쁘다. 안에 들어가 보면 더 예쁘다. 메뉴판이다.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다. 수제버거, 수프는 그렇다 쳐도 육회, 연어 비빔밥 등도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커피(아메리카노)나 음료(콜라, 사이다)를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생돈가스와 육회비빔밥 그리고 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는 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음식 나오기 전에 식당 안 주변을 살핀다. 실내 공간이 되게 넓고 아늑하다. 빛도 잘 들어오고 창가 쪽에 앉으면 숲이 잘 보여서 좋다. 바로 앞에 숲이 있는 게 좋다. 곰, 기린 인형이 있다. 안녕~ 장식용 .. 2021.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