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맛집'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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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7

인천 구월동 맛집 - 겐키라멘 오늘 알아볼 맛집은 인천 구월동, 인천시청 근처 맛집 이다. 인천 1호선인 인천예술회관역에서도 도보 8분 거리이니 접근성이 꽤 좋다. 그럼 들어가 보자. 간판은 노란색이고 일본어로 적혀있다. 처음에는 지나가다가 대충 일식집인가 보다 했다. 지도에서도 위치로는 이 식당이 표시되지 않는다. 겐키라멘이라고 검색해야 알 수 있다. 그런데 간판을 읽을 수가 없으니 참 어렵단 말이지. 여하튼 그냥 들어가 봤다. 식당 내부 중 일부를 찍어보았다. 원피스, 드래곤볼 등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즐비해있다. 일본스러운 가게 내부이다. 손님이 왔을 때는 '어서 오세요'라고 한다. 가게 내부는 좁았다. 사진처럼 주방을 바라보며 먹는 공간이 있고 그 뒤에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아주 작은 테이블이 4~5개 정도로 구성되어 .. 2022. 8. 2.
인천 간석동 - 남원밥상 오랜만에 감탄했다.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그곳이다. 이 동네는 갈 일이 없는데 당근 거래를 하러 우연히 들렀다. 시간대가 그래서 식사를 해야 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다. 오랜만에 백반이 먹고 싶었다. 근처 식당가를 거니는데 손님이 꽤 많은 곳이 있었다. 바로 '남원 밥상'이었다. 간석오거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새희망병원 근처이다. 겉으로 보면 여느 평범한 식당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느꼈다. 차림표이다. 메뉴는 매우 백반, 가정식이다. 나는 이런 음식을 좋아한다. 하루 한 끼는 꼭 이런 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 하지만 현실이 녹록지 않기에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의 백반은 김치찌개였다. 나도 이날 처음으로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백반의 메뉴는 그날.. 2022. 7. 25.
인천 구월동 정아각 오늘 가본 곳은 인천 구월동 이다. 평일에 자장면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했다. 그러나 나는 항상 새로운 곳을 원한다. 평상시에 가는 곳은 질린다. 물론 맛이 그렇게 좋은 곳도 아니다. 그러던 찰나에 어느 평범한 토요일 저녁에 밥 먹을 곳을 찾고 있었다. 양평해장국이라고 쓰여 있는 곳을 가봤는데 그곳 뒤에 중화요리점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곳이 바로 정아각이었다. 들어가 본다. 가게 내부는 이렇다. 이곳 골목이 그렇게 깨끗하진 않았다. 그래서 기대를 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가게 실내는 굉장히 청결했다. 그리고 식당의 기본 지표로 삶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손님 수인데 이곳의 손님 수는 준수한 편이었다. 굉장히 깔끔한 실내와 인테리어가 식당의 품격을 높여주는 것 같다. 메뉴는 위와 같다. 나는 자장면을 .. 2022. 7. 11.
인천 구월동 - 순남시래기 인천 시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예전에 한 번 지나가다가 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언젠가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와버렸다. 인천에는 부평, 구월, 송도 이렇게 3곳에 있다. 인천 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 2호선 석천사거리역 사이에 위치해있다. 접근성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식당에 있는 메뉴판이다. 나는 이번에 가서 시래기꼬막정식과 수육정식을 주문했다. 메뉴판 밑에 셀프 반찬이 있다. 도토리묵과 양념장, 콩나물, 잡채, 떡볶이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떡볶이가 굉장히 맛있었다. 옛날 학교 앞에서 파는 분식집 떡볶이와 거의 흡사했다. 떡도 쫄깃하면서 크기가 딱 그 사이즈였다. 양념은 매콤 달콤한 맛이었다. 2번 리필해서 먹었다. 또 먹고 싶다. 대충 찍어본 밑반찬이다. 식당 내부.. 2022. 7. 5.
인천 구월동 - 두손모밀 오늘 적어볼 곳은 구월동 두손모밀이라는 곳이다. 냉모밀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가게 된 곳이다. 위치는 구월동 인천 남동경찰서, 세무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다. 모밀 종류는 판모밀, 냉모밀, 비빔모밀, 온모밀 만두는 일반, 김치, 새우, 튀김 그 외로는 돈가스, 우동, 떡만둣국 등 그리고 전골도 있다. 술 마시러 가도 될 것 같다. 구조가 약간 특이한 게 셀프바가 좌석의 한가운데 있다는 점이다. 내가 보기에는 약간 특이한 점이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 2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는 홍보문이 있다. 나도 적어서 보내봐야겠다. 그리고 메뉴에 대한 설명, 식당 운영에 대한 철학 등이 팸플릿에 담겨있다. 비빔 모빌이다. 평소 쫄면이나 비빔면을 좋아하는데 그 면이 모밀로 되어있다니 다.. 2022. 7. 4.
인천 구월동 - 클래식돈까스 오늘 리뷰해 볼 식당은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클래식돈까스' 이다. 구월동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찾아보다가 평점이 괜찮은 가게를 찾게 되었다. 그게 '클래식돈까스'였다. 이름만 보면 그렇게 맛집 스멜이 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들어가려고 보니 가게 안에 사람이 많은 것을 보았다. '아 괜찮은 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는 크게 4가지이다. 돈가스 / 사이드 / 미니 사이드 / 스파게티 나는 식당에 처음 가면 가장 기본 메뉴를 먹어보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등심 돈가스를 시켰고 이것만 먹으면 배고플 것 같아서 미니 쫄면을 시켰다. 자리에 착석하면 직원이 왼쪽 사진처럼 소스를 냉장고에서 꺼내 가져다준다. 소스가 차가워서 나는 더욱 마음에 든다. 오른쪽 사진은 소스와 고기에 대한 설명이고 밑에 .. 2022. 6. 27.
인천 곤드레밥집 오늘 소개할 곳은 인천 곤드레밥집이다. 한식당으로 인천 예술회관역에서 400m가량에 위치한 곳이다. 근처에서 한식을 먹고 싶어 검색을 하다가 바로 나오는 곳이 있어 고민 없이 결정하였다. 요즘 식당은 웬만하면 다 평균을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없이 한 번 가보았다. 별로면 한 번 가고 안 가면 그만이니까 옆면에서 살짝 찍어 보았다. 처음에 주차를 어디에 해야 할지 몰라서 삥삥 돌았다. 주차장은 본문 마지막에 소개되어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식당 외관은 상당히 큰 편이다. 종업원 수도 많고 그만큼 손님도 많았다. 대형 식당으로 보이고 그만큼 회전율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부로 들어가니 역시나 그랬다. 사람이 굉장히 많고 종업원들이 엄청나게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덩달아 먹는 사람들도.. 2022.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