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기욤 뮈소4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 기욤 뮈소 이번에도 어김없이 기욤 뮈소의 작품을 읽었다. 기욤 뮈소의 작품들은 특징이 있다. 아마 작가가 누군지 모른 상태에서 읽어도 금방 이 사람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작년 11월에 나온 작품이다. 이제야 읽어본다. 예전에 작성한 글 중 기욤 뮈소의 작품 추천에 관한 글이 있다. 기욤 뮈소 소설 추천 글 : https://a-oddlife.tistory.com/68 이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작품 세 개가 있었다. , , 이다. 이 작품은 아쉽게도 TOP3에는 들지 못한다. 하지만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스토리, 구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목차이다. 337p에 달하는 분량으로 꽤 길다. 하지만 가독성이 좋은지 3일 만에 다 읽었다.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다. 목차 부분 배경이 .. 2020. 4. 9.
기욤 뮈소 나는 지금까지 소설책을 즐겨 읽었다. 그중에서도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좋아하지만 특히 기욤 뮈소의 작품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기욤 뮈소의 작품은 대체로 비슷하다고 말들 하지만 나는 그것들이 비슷하면 비슷한대로 다르면 다른 데로 재미가 있다. 그래서 자꾸 찾게 된다. 특히 로맨스 소설이라면 기욤 뮈소의 작품을 빼놓을 수가 없다. 그럼 기욤 뮈소의 작품에 대한 간단한 감상평과 함께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작품의 순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는 주관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이다. 1) 당신 없는 나는? 기욤 뮈소의 작품 대부분은 로맨스적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그냥 로맨스 소설이다. 그리고 특히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내용이 많다. 뉴욕에 사는 남자 혹은 여자와 파리에 사는 여자 .. 2020. 4. 4.
아가씨와 밤(기욤 뮈소) 아가씨와 밤 저자 기욤 뮈소 출판 밝은 세상 발매 2018.11.26. 아가씨와 밤을 읽었다. 표지가 참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기욤 뮈소의 작품답다는 생각이 든다. 제목도 참 로맨틱하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이야기 같다. 그러나 내용은 조금 다르다. 로맨틱하지 않은 내용이다. 살인, 폭력, 치밀한 계획범죄에 가까운 내용이다. 하지만 그 내용 속에서도 사랑이라는 말을 찾을 수 있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가족을 사랑하는 부모. 소설의 공간적 배경은 프랑스 앙티브이다. 니스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해변이 아름다워 휴양지로 많이 간다. 작가 기욤 뮈소가 나고 자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사건이 주로 일어나는 곳은 생 택쥐페리 고등학교이다. 빈카를 좋아하는 토마, 토마를 좋아하는 파니, 토마의 엄.. 2019. 7. 28.
7년 후(기욤 뮈소) 7년 후 저자 기욤 뮈소 출판 밝은 세상 발매 2012.11.27. 읽은 기간: 2019/6/25 ~ 6/29 416쪽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지만, 65개의 Chapter(?)로 나뉘어 있고 군데군데 공백이 많아 의외로 쭉쭉 읽어나갔다. 평소 기욤 뮈소의 작품을 좋아하던지라 '7년 후'라는 책을 보기로 했다. 기욤 뮈소의 책답게 장르는 로맨스이다. 그런데 로맨스라고만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복합적이다. 범죄, 스릴러, 가족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세바스찬과 니키는 부부였다. 지금은 이혼했다. 그리고 카미유와 제레미 두 명의 자녀가 있다. 이들은 엇갈린 상황 속에서 미국, 프랑스, 브라질을 돌아다니며 가족애로 다시 뭉치게 된다. 세바스찬은 니키와 이혼한 지 7년이 되었다. 세바스찬이 딸인 카미유와 .. 2019.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