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시오패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정의]
반사회성 인격장애로 인격장애 중 하나이다. 인격장애란 성격이나 행동이 보통 사람들의 수준을 벗어나 편향된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현실 사회에서 자신에게나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성격이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원인]
원인으로는 선천적 배경인지 후천적 배경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두 가지 모두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선천적으로 충동성과 감각 추구성이 높을 수 있다. 행동 억제 수준이 비정상적으로 낮을 수 있다.
후천적 배경으로는 사회화를 배우는 과정에서 규범을 습득하지 못하게 되어 사회 적응에 성공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어린 시절의 적절치 않은 경험과 사건 등이 있을 수 있다.
[증상]
보통 청소년기 이후에 나타난다고 한다. 겉보기에는 합리적이게 보이지만 신의가 없고 우울이나 슬픔을 보여야 할 상황에서도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진단]
전문의와의 인터뷰, 다양한 검사, 사정 도구를 통해 진단한다.
[치료]
친사회적 행동 양식으로 얻을 수 있는 장래의 이익이나 물질적인 가치에 초점을 두는 치료가 효과적이다.
<출처 : 다음 백과>
이상으로 소시오패스의 정의, 원인, 증상, 진단법,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으로는 증상, 즉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대략적으로 정리해봤다. 이보다 더 많은 판별 질문이 있을 수 있다.
- 충동적인 특징이 있다.
- 죄책감이 없다. 정말 없다.
- 거짓말을 잘한다.
- 지적 능력이 뛰어나다.
- 감정조절에 뛰어나며 본인을 잘 위장시킨다.
- 매력적인 특징을 지녔다.
- 매사에 계산적이다.
- 어린 시절, 비정상적인 상황(공격적이거나 잔인한)을 맞이한 경험이 있다.
- 지루함을 잘 느끼고, 자극적인 것을 찾는 욕구가 크다.
- 공감능력이 떨어진다.
- 내로남불적 태도를 가진다.
이 글을 적는 순간에도 내 주위에 생각나는 사람이 몇 명 있다. 생각할수록 너무 잘 표현하는 것 같아 소름 돋을 지경이다.
내 주변에 위 목록 중 다수의 특징에 해당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만 해도 슬프고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인생이란 원래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거늘.
소시오패스는 100명 당 3~4명 정도가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적지 않은 수이다.
정말 어떻게 해야 될까?
나는 무조건 피하라는 답을 제시하고 싶다. 내가 상황, 여건을 어떻게 조정할 수 없는 상태라면 피하는 수 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는 너무도 똑똑하고 상황을 잘 이용해 언제라도 나를 역경에 빠드릴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은 당할 수밖에 없다.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달리 해결책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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