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볼 곳은 안산에 있는 대동서적이다.
대동서적은 서점이다. 근데 서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서점이 있고, 카페도 있고, 스터디 카페도 있다. 단순히 책만 파는 곳이 아니고 공부도 하고 커피와 디저트도 먹을 수 있다.
안산 사동에 본점이 있고 고잔동에 2호점이 있다. 안산에만 있는 지역 서점 비슷한 것이다.
사동 본점 위치이다.
사리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고잔동 중앙점 위치이다. 중앙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내가 가본 곳은 사동 본점이다.
리모델링을 해서 입구부터 꽤 세련된 디자인을 보인다.
길가에 위치해있다. 가까운 역으로는 4호선 상록수역 혹은 수인선 사리역인데 사리역에서 훨씬 가깝다.
1층에는 카페가 있고 책은 문학, 경제, 인문, 잡화 등이 있다.
2층에는 자격증, 외국어, 수험서, 아동, 실용 등 이 있다.
3층은 독서실이 있다. 이곳은 계산되지 않은 책을 들고 출입할 수 없다. 참고하시길 바란다.
4, 5층은 대동서적이 아닌 다른 공간인 것 같다.
위 사진의 안내 간판 옆에는 피아노가 있는데
노래를 완곡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피아노를 쳐도 된다. 나는 피아노의 ㅍ자도 모르기 때문에 패스다.
이곳 옆에 피아노 악보 등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마케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지하 1층엔 스터디 카페가 있다.
1층에 들어가 보면 카운터와 함께 보이는 것이 이 베스트셀러 코너이다. 오프라인 서점에 와본 것은 정말 오랜만이라서 좋았다. 그냥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조명 아래서 책을 읽는데 괜히 기분이 좋았다. 요즘엔 베스트셀러에 돈 버는 방법이나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 많다. 나 역시도 그런 책을 좋아해서 그것 위주로 탐색했다.
대동서적 사동 본점 1층에 책을 파는 공간 옆에 이렇게 카페가 있다. 먹을 공간도 충분하고 빵도 판매한다. 책 읽다가 이곳에서 커피 마시면 좋을 것 같다.
2층 한 공간이다.
책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노트나 문구류도 일부 판매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했다.
나는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게 참 좋다고 생각한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계단 옆에 의자가 있어 이곳에서 책을 읽어도 된다. 책과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예쁘게 생겨서 찍어보았다. 지역 서점임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꽤 커서 놀랐다. 내가 안산에 사는 사람이라면 자주 이용할 것 같다.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처럼 엄청난 규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동네에 이런 게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대동서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가 있으니 그곳을 참고하길 바란다. 스터디 카페 이용 등 다양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두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의 견문을 넓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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