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리뷰 - 반스 슬립온 컴피쿠시

드디어 반스 슬립온 컴피쿠시가 왔습니다. 역시 새 신발을 보면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같은 모델에서 색상이 검은색과 베이지색 체크무늬가 있었는데 저는 검은색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신을 것이 아니기때문에 볼륨감을 살리기 위해 안에 내용물을 제거하지 않았습니다.

신을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되네요.

 

컴피쿠시 제품은 일반 제품과 다릅니다. 깔창 하나가 더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분들은 유럽 여행갔을 때 많이 사오 시기도 하더라고요. 유럽에서 구매하는 게 더 싼가 봅니다.

각종 후기를 보면 정말 찬사가 이어지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정말 편하다. 매일 이것만 신는다 등

웨이트 운동을 할 때 플랫 한 슈즈가 필요할 때도 이것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컴피쿠시 이 제품을 무신사 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 체크무늬 제품은 79000원에, 검은색 제품은 549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저는 쿠폰, 적립금 이것저것 먹여서 4만 2천 원대에 샀습니다. ㅎㅎ

사이즈를 고를 때 약간 유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컴피쿠시 제품은 일반 제품과 다르게 약간 크게 신어야 합니다.

보통 반 업 혹은 1 업 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만약 반스 올드스쿨 250의 신발을 신는다면

컴피쿠시 제품의 경우 255를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본인의 발 특성이 발볼이 넓다면 260까지 생각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스 공식 스토어에 가면 신발 사이즈 고르는 팁을 상세하게 알 수 있더라고요.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 무 난무 난해서 기본 템으로 아주 적절해 보입니다. 이번에 신어보고 마음에 들면 한동안 계속 신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