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대하여(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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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와인에 대하여(기본적인)

by A깜찍이 201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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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까지 공부하기는 좀 그렇고 어느 정도 와인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싶다면 이 글을 추천한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와인은 마시기 어려운 거라고, 우리 일상 속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거라고, 거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 거고 아니면 아닌 거다.

보통 와인에 대한 인상이 있지 않은가

부드러운 곡선의 와인잔에 와인을 따라 받고, 마시기 전에 한번 빙빙 돌려 보고, 마시기 전에 눈으로 한 번, 코로 한 번 느낀 다음에 한 모금씩 마신다. 풍부한 아로마와 폭발하는 감성.. 이렇게 생각하니 마시기 쉽지 않다.

<와인을 편하게 즐기자>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매일매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하고 좋은 퀄리티의 와인도 많다. 유명하고 비싼 와인이라고 해도 모두에게 좋은 건 아니다. DRC, 5대 샤토와 같은 것들은 흔히 마실 수 있는 게 아니지만, 마트에서 파는 값싸고 맛 괜찮은 것들을 고르는 것도 와인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위와 같은 와인잔을 생각할 것이다. 와인잔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와인잔 기둥 부분을 손으로 움켜쥐고 마셔도 된다. 와인 글라스를 손으로 만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레드 와인 같은 경우에는 차가울 때 온도를 높이기 위해 손으로 약간 열을 올리기도 한다.

<떼루아르에 대해서>

떼루아르는 와인에 사용한 포도, 포도밭의 전반적인 환경(토양, 기후 등)을 말한다. 같은 포도라도 떼루아르가 다르다면 맛이 다르다. 미국 오리곤 주의 피노누아 와인과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피노누아 와인의 맛이 다른 것과 같이 포도밭의 떼루아르가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떼루아르를 잘 안다면 와인 생산지와 포도의 품종만으로도 와인에 대한 느낌을 짐작할 수 있다.

<구대륙 와인과 신대륙 와인, 와인의 세대 차이>

보통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예전부터 와인을 생산하던 국가에서 생산된 와인을 구대륙 와인,

미국, 칠레, 호주와 같이 최근부터 와인을 생산하는 국가에서 생산된 와인을 신대륙 와인이라고 한다.

신대륙 와인은 구대륙 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풍미를 좀 더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와인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나 와인 입문 자라면 가격 부담 없이 신대륙 와인을 먼저 접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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