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 대하여(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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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와인에 대하여(선택)

by A깜찍이 2019.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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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풍미를 가지고 있는 술이다. 그래서 천천히 마신다. 그것을 느끼기 위해서

복잡한 양조 과정 뒤에도 어떤 오크통에서 숙성을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숙성시키는지에 따라 다른 풍미를 갖게 된다.

이제 와인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쓰겠다.

<선택>

대형마트에서 와인을 많이 판다. 만드는 양조장, 레이블 등이 다양해서 종류가 많다. 그래서 고르기가 힘들다. 그럼 이렇게 하자.

우선 달달한 와인과 드라이(Dry)한 와인 중 하나를 골라보자.

보통 와인을 처음 접한다면 달달한 것을 추천한다. 많이 먹어본 사람이라면 드라이한 것을 추천하겠다. 둘 중 하나를 고른 다음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둘 중 하나를 고르자.

레드 와인의 가장 큰 특징은 탄닌이다.(차, 포도주, 감을 먹을 때 떫은맛이 느껴지는데 그것이 탄닌이다)

화이트 와인은 레드 와인에 비해 복잡한 풍미를 가지고 있지 않으나, 높은 산도와 깔끔한 맛이 있다.

이제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스위트-레드, 스위트-화이트, 드라이-레드, 드라이-화이트이다.

[스위트 레드]

스위트 레드 와인은 수가 많지 않다. 보통의 스위트 레드 와인은 특유의 단맛과 탄닌감이 조화를 이루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조금 싼 맛이 난다. 선물용으로는 다소 부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스위트 화이트]

스위트 화이트 와인을 고른다면 한 번 더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스파클링이냐 스틸(일반 와인)이냐 선택해야 한다.

스위트 스파클링 화이트는 저렴한 가격대에 샴페인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어 가벼운 자리에 축포로도 쓰인다.

닷만이 많이 나 음료수를 마시는 느낌일 수 있다.

스위트 스틸 화이트는 한 번 더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는데..

저렴한 것과 비싼 것이 있다. 이것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할 게 없다. 스위트 스틸 화이트 와인은 산미와 단맛의 조화, 묵직함 없이 가벼운 단맛이 큰 특징이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드라이 레드 와인]

이것 또한 단기숙성형과 장기숙 성형으로 나뉘게 된다.

단기숙성형은 비교적 산뜻한 풍미와 맛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장기숙 성형은 특유의 묵직하고 복합적인 풍미로 테이스팅용에 적합하다. 와인 평론가들이 연구하는 와인이 이것이다.

[드라이 화이트 와인]

이것도 드라이 레드 와인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무거운 풍미를 즐길지, 가벼운 풍미를 즐길지 나뉜다.

드라이 화이트 와인도 스파클링과 스틸로 나뉘게 되는데 드라이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은 샴페인으로 접할 수 있고 드라이 스틸 화이트의 경우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이제 혼종이다!

레드와 화이트를 섞은 로제 와인이다.

이 핑크빛의 와인은 드라이와 스위트 그다음에 스파클링과 스틸로 분류된다.

로제 와인은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의 중성적인 맛으로 음식과의 매칭이 힘든 궁합에 이용되며 디저트 와인으로도 사랑받는다.

이제 와인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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