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범죄 영화 추천
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한국 범죄 영화 추천

by A깜찍이 2020. 3. 29.
728x90
반응형

지금까지 많은 영화를 봤다.

그중 재미있다고 생각한 한국 범죄 영화를 추려봤다. 물론 주관적인 내용이다.

작성 순서는 무관하다. 그냥 무작위로 적었다. ★는 추천

출처 : 구글 이미지

1) 부당거래

2010년에 개봉했고 27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주연으로 류성범, 황정민, 유해진이 출연했다.

검사와 경찰 그리고 건달들이 얽힌 서로 배신하고 배신하는 그런 내용이다.

한국 범죄 영화하면 거의 처음으로 생각나는 그런 영화이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

라는 명대사가 있다. 다시 봐도 재미있을 영화이다.


2) 사생결단

2006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이 영화도 류승범과 황정민이 출연했다. 17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내용은 마약상과 악랄한 형사가 서로 물어뜯는 뭐 그런 내용이다. 내용을 말해버리면 재미없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언급하겠다.

리쌍의 노래 <누구를 위한 삶인가>가 OST 곡으로 있어 인상 깊었던 영화이다. 결국 재미있는 영화이다.


3) 범죄의 재구성

2004년에 개봉했고 9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신양, 백윤식, 염정아, 이문석, 천호진 등이 출연했다.

내용은 은행에서 돈 훔치는 건데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전문적으로 임한다. 한데 각자가 모두 생각하는 내용이 다르다. 동상이몽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서로 배신하고 도와주는 얽히고설킨 관계가 재미있는 그런 영화이다. 지금은 다소 늙어버린 배우들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4) 달콤한 인생

2005년에 개봉한 영화이고 11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워낙 유명한 영화이다. 이병헌, 김영철, 신민아가 출연했다.

이병헌의 맛갈진 연기는 보증수표가 아닐 수 없다.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라는 아주 유명한 대사를 남긴 작품이기도 하다.


출처 : 구글 이미지

5) 신세계

2013년에 개봉한 신세계다. 468만여 명의 관객이 동원됐다. 상당히 흥행에 성공한 영화이다.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등이 출연했다. 이 정도면 황정민은 누아르의 대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경찰, 건달, 건달로 위장한 경찰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

이 영화는 명대사가 너무 많다. 여기서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어버릴 것 같다. 이야기하지 않겠다.


6) 아수라

2016년에 개봉했고 25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평점이 안 좋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재미있게 봐서 이렇게 목록에도 포함시켰다.

왜 이렇게 재미없다고 하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그냥 재미있었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 출연진은 정말 빵빵하다.

시장과 그 뒤를 봐주는 형사, 비리, 범죄, 폭력에 관련된 그런 영화이다.


7) 살인의 추억

2003년에 개봉했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송강호, 김상경, 변희봉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정말 명작 중에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송강호 연기는 정말 찰지다. 너무 찰지다.

최근 기생충의 대흥행으로 봉준호 감독의 작품들이 재조명받고 있는데 이 영화도 그중 하나이다. 하지만 알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이 영화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밥은 먹고 다니냐?

와 같은 주옥같은 명대사들이 많다. 이 영화를 강력 추천한다.

출처 : pixabay


8) 우아한 세계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영화다. 2007년에 개봉한 우아한 세계, 9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송강호, 오달수, 윤제문 등이 출연했다.

밖에서는 건달 생활을 하며 형님 소리 듣지만 집에서는 가족을 사랑하는 송강호이다. 하지만 건달의 끝은 아름다울 수 없는 것인가

'그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은 왜일까?'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9) 비열한 거리

내가 좋아하는 영화이다. 비열한 거리

20006년에 개봉했고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조인성, 남궁민, 이보영, 진구 등이 출연했다.

이 또한 건달들의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포스터가 작살이다. 물론 내용도 충실하고 재미있다. 한 번쯤 보길 바란다.


10) 내부자들

2015년에 개봉했고 70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상당히 흥행한 영화이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기도 하다.

정치깡패와 검사의 합작으로 기존 기득권 세력을 저격하는 내용이다. 수많은 패러디를 남긴 이 병헌의 연기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 외에도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등 수많은 실력파 배우들이 이 영화를 구성했다.


11) 악마를 보았다

2010년에 개봉했고 18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또한 내가 좋아하는 영화이다. 이병헌, 최민식, 천호진 등이 출연했다.

국정원 경호요원을 잘못 건드린 사이코패스에 의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내용에 굉장히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많지만 못 볼 장면은 아니다. 재미있게 봤다. 배우들의 연기의 무게가 상당히 와 닿는 그런 영화이다. 추천한다.

 


12) 추격자

2008년 개봉했고 50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또한 상당히 흥행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하정우,  김윤석, 서영희, 김유정 등이 출연했다. 전직 형사와 사이코 연쇄살인마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는 슈퍼 아줌마의 암 유발 장면이 유명한 영화이다.

야 4885... 너지?

등의 명대사가 있다. 추천한다.


13) 올드보이

2003년에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다.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김병옥,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그냥 봐야 된다. 내용 설명할 필요 없다.


14) 내가 살인범이다

2012년에 개봉했고 27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정재영, 박시후 등이 출연했다.

공소시효가 끝난 범인을 쫒는 형사의 이야기이다. 박시후의 사이코 같은 연기력이 좋은 영화였다.


15) 끝까지 간다

2014년에 개봉했고, 34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선균, 조진웅, 정만식 등이 출연했다.

형사가 저지른 범죄를 은폐하려는데 누군가가 이를 알고 있다. 무서울 게 없는 형사는 간단하게 사건을 마무리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목적을 감춘 채 누군가는 형사를 조여가는데..

반응형

'영화,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로맨스 영화 추천  (0) 2020.04.02
영어 공부 미드 추천  (0) 2020.03.31
덩케르크 - 크리스토퍼 놀란  (0) 2020.03.24
국내 드라마 추천2  (0) 2019.08.29
국내 드라마 추천  (0) 2019.08.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