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미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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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하기 좋은 미드를 몇 가지 골라봤다. 순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의미한다.

1) 모던 패밀리

시트콤으로 시즌 11까지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회차 별 러닝타임이 길지 않아 좋은 것 같다. 짤막짤막하게 볼 수 있다.

이 드라마는 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콘텐츠인 만큼 증명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검색으로 대본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즌이 길어짐에 따라 배우들의 모습이 변하는 것 또한 볼 수 있다.

2) 글리

미국 시골의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 6으로 마무리된 듯하다. 이 드라마는 주로 음악에 관련이 있다.

뮤지컬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노래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기 때문에 옛 생각에 잠기기도 하면서 미국 고등학교의 문화에 대해서 알 수 도 있다.

3) 빅뱅이론

그 유명한 '빅뱅이론'이다.

'모던 패밀리'는 가족 이야기를 하는 시트콤인데 반해 '빅뱅이론'은 괴짜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빅뱅이론' 또한 12 시즌 째 방영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 또한 유명하기 때문에 대본 찾는 데는 무리가 없다.

영어 공부하기 좋은 미드라고 할 수 있겠다.

4) 프렌즈

드디어 나왔다. 프렌즈이다. 거의 뭐 영어 공부하기 좋은 미드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 한국사람들 영어 공부하라고 만든 드라마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냥 이걸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알쏭달쏭한 여섯 친구들의 생활을 그린 이야기이다.

너무나도 유명한 영어 공부하기 위한 미국 드라마라서 관련 자료가 제일 많다.

대본도 많고 이걸로 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가장 접근하기 쉬운, 시도하기 쉬운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5)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이 드라마 또한 시즌 9까지 진행됐다.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상당히 로맨틱한 느낌이 든다. 진실한 사랑을 찾아 나가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보고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그와 관련된 다양한 감정표현방법이 있을 테니 말이다.

흔히 사람들이 너무 옛날 작품들은 지금 사용하는 영어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렇지 않다. 1990년대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그때의 언어를 구사한다고 지금 사람과 대화를 못하는 게 아니다. 물론 유행어나 신조어 같은 것을 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때 그 시절의 언어를 알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미드는 영어 공부하기에 참 좋은 콘텐츠인 것 같다. 사실은 다 연출이긴 하지만 실제와 비슷한 상황에서 구사하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반복하여 보고 따라 하다 보면 나도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

깜찍이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