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수제버거: 서산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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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산 수제버거: 서산버거

by A깜찍이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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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햄버거에 강하게 끌리고 있다.

뭘 먹을까 생각하면 햄버거가 생각난다. 그래서 요즘에 자주 먹고 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햄버거를 먹었다. 자 들어가 보자.

서산 수제버거: 서산 버거

충남 서산시 동헌로 88C동 1층 105호

이게 정확한 주소이다. 처음에 엉뚱한 주소로 검색해서 못 찾았는데 찾아갈 때 참고하길 바란다.

주변에 주차장은 따로 없다.

위치는 서산 중앙 호수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매장 내부 사진 중 하나이다. 큰  TV 화면에 흑인들이 음악 하면서 노래하는 장면이  계속 나온다. 내부 분위기를 좀 더 버거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매장 중 또 하나의 사진이다. 조던 모양의 네온사인이 있다. 역시 햄버거는 미국스러워야 한다는 느낌을 주기 위한 것일까

매장 입구 부분이다. 나무 두 개가 있다. 음료는 그냥 펩시, 펩시 제로 라임향, 칠성 사이다. 마운틴 듀, 트레비, 생수

그리고 소주가 있다.

맥주는 카운터에 따로 있었다. 생맥주였다.

메뉴판이다. 나는 3명과 가서 각각 주문한 음식은 다음과 같다.

에브리띵 버거 세트에 사이드 메뉴 푸틴으로 변경.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

치즈버거 세트.

음료는 모두 펩시 제로 라임향이었다.

에브리띵버거

에브리띵 버거이다. 두툼하다. 난 입이 큰 편인데 겨우 한 입에 먹을만했다. 다른 사람들은 막 버거가 부서져서

의도치 않게 해체해가면서 먹었다. 에브리띵 버거에만 버섯이 들어있는 것 같았다. 식감은 괜찮았다. 새로운 느낌이었다. 버섯이 들어갔다는 게

치즈버거

베이컨 치즈버거이다. 아주 기본에 충실한 패티들이다.

개인적으로 소고기 패티보다 통살 패티가 좋지만 이곳은 그게 없어서 아쉬웠다.

베이컨치즈버거

베이컨 치즈버거이다. 치즈버거에 베이컨이 추가된 모습이 보인다. 이것 또한 아주 기본에 충실한 버거이다.

근접 사진을 찍으니까 버거의 풍미가 더욱 가해지는 느낌이다.

푸틴

이것이 푸틴이라는 메뉴이다. 왜 이름이 푸틴인지는 모르겠다. 감자튀김에 치즈와 소스를 녹여 얹은 음식이다. 맛은 그냥 그랬다. 매콤 짭 자름했다. 사이드에는 치즈가 녹지 않은 모습이 있다. 사이드 메뉴를 이것으로 업그레이드 시 4,000원이 추가되는데 그 값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어떤 건지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어서 시켜봤다.

총평하자면 버거는 굉장히 기본적이다. 사실 햄버거가 맛없을 수가 없다. 달콤한 소스와 빵과 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맛없는 게 이상한 거다. 그리고 나는 햄버거를 좋아해서 웬만하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이곳은 그냥 나한테는 평범한 곳인 것 같다. 메뉴가 더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이를테면 아보카도 버거나 치킨 버거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나는 쉑쉑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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