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감탄이지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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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유니클로 감탄이지팬츠

by A깜찍이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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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감탄이지 팬츠(코튼라이크)를 샀다.

띠어리와의 콜라보 제품이다.

발매 당시부터 사보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의 후기를 들어보고 결정을 내리고 싶었다.

가격은 49,900원이다.

컬러는 라이트 그레이 / 블랙 / 카키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블랙으로 구매했다.

배송이 왔다. 이 제품은 온라인 주문 시에도 수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았다. 나는 거의 바지를 사면 수선을 한다.

다리가 짧기 때문이다.

다리 길이를 65cm로 수선하였다. 좀 더 길게 수선하고 싶었지만 s 사이즈에서 최대 수선 길이가 65cm였던 게 아쉽다.

왜 이 정도 길이까지 밖에 수선하지 못하는지는 모르겠다.

착샷이다. 카라 부분이 이상하게 찍혀서 모자이크를 했다. 발은 그냥 내가 보기 싫어서 모자이크를 했다.

바지에 대해 말하자면

길이가 짧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딱 맞았다. 좀 그렇다.

바지 자체의 퀄리티는 좋아 보인다.

가장 강점이라고 하면 여름에 입기 좋은 재질이라는 것이다. 편하고 땀을 흡수해도 금방 마를 것 같으며

더위로부터 그나마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

물론 덥겠지만 청바지를 입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이다.

아주 무난한 검은색이다. 입을 거 없을 때 그냥 집어 입기 편한 옷. 그 자체이다.

그냥 해보고 싶은 자세가 있어서 사진 찍는 김에 해봤다. 이런 자세를 할 만큼 바지가 편하기도 하다는 뜻이다.

유니클로 바지는 수선이 가능하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다. 일부 품목만 해당하지만 말이다.

다른 스파 브랜드도 온라인 주문 시 수선 서비스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특히 유니클로는 감탄 팬츠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바지 판매에 노력을 하는 것 같다. 나는 유니클로 셔츠와 바지가 괜찮은 것 같아서 자주 애용한다.

다른 건 모르겠다. 더 좋은 게 있는지 잘 찾아봐야겠다.

바지만 사기 좀 그래서 양말도 샀다.

컬러 삭스이다. 1개에 3,900원이다. 4개를 사면 3,900 X 4 = 15,600원이 아닌 12,900원에 살 수 있다.

세트상품 할인 품목이다. 8개를 샀다. 요즘 느끼는 점이 검은 양말이 필요했다. 그것도 발목을 덮는 아주 긴 양말로 말이다.

그런데 마침 유니클로에서 바지를 사면서 같이 구매한 것이다. 검은색 외에도 파란색과 노란색 그리고 옅은 회색깔의 양말도 함께 샀다. 여름에 신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어 보이고 가을부터 잘 신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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