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봤다.
이번 글은 보너스 같은 느낌이다. 기업 분석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1. 사업이나 영업을 하고 있는 분야에서 어느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지 파악하자.
2. 다른 회사가 쉽게 동일한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가?
3. 생활에 있어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제품을 생산하는가?
4. 정부의 정책에 수혜를 입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가?
5. 정부의 정책과 대치될 가능성이 있는 종목은 되도록 피할 것.
6. 무형자산이나 회수 불가능한 매출채권, 상각해야 할 재고자산 등을 삭감하여 BPS를 조정할 것.
7. 영업 외손익을 조정하여 분기별, 연가 평균 EPS를 계산할 것.
8. 안전 마진을 20% 이상 확보할 것.(벤저민 그레이엄은 우량 기업은 25%, 일반 기업은 40%를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9. 한 기업에 제품/서비스를 70% 이상 납품하는 회사에 투자하지 말 것.
10. 되도록 업계 1,2위 기업 중 건전한 재무구조와 기업 지배구조를 가진 기업에 투자할 것.
11. 보유 현금성 자산 + 연평균 영업이익이 시가총액과 같거나 더 큰 회사는 투자를 추천한다.
12. 한국, 일본, 미국의 기준금리 확인, 금리가 상승 추세인지 하락 추세인지를 확인할 것.
13. 회사 경영인의 경영 철학은 일관되었는가?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지 볼 것.
다음은 투자를 하는 것에 도움을 줄 만한 책들이다.
[현명한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필립 피셔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
[안전마진] 크리스토퍼 리소, 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선대인의 빅 피쳐 선대인]
[2017년, 부자가 될 마지막 기회가 온다] 김산하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가이 스파이어
[부자들의 생각법] 하노 벡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2] - 전문적인 서적은 아니고 자산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쓴 책이다.
[경제 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이기는 투자] 피터 린치
[왜 주식인가?] 존 리
[주식에 장기 투자하라 제5판] 제러미 시겔
[신호와 소음] 네이트 실버
[똑똑한 배당주 투자] 피트 황
이외에도 수많은 책이 있다. 책을 읽으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다.
책을 고를 때 주의점이 몇 가지 있다. 주식 투자로 실제 성공한 사람의 책을 골라야지, 말만 화려한 언변가의 책을 고르면 안 된다는 점이다. 중요한 것은 책을 쓴 저자의 실제 투자 결과이다. 그런 면에서 워런 버핏, 피터 린치, 필립 피셔, 벤저민 그레이엄 등은 이미 검증되었으므로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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