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공부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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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공부는 처음이라

by A깜찍이 201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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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이 책은 나에게 돈에 대해 알려주었다. 투자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본격적으로 내용을 파 해쳐 보자.

인상적인 부분이 있다. '제 꿈은 취집입니다'

매주 재테크 모임에 참여하는 23세 여성 A 씨가 있다. 흔히 건물주, 주식부자의 꿈을 가진 사람들과 달리 그녀는 꿈을

취집이라고 말했다한다.

그녀의 월수입은 160만 원이고 지출내역은 아래와 같다.

책, 경제신문 10만 원
요가, 수영 20만 원
골프 30만 원
주식 5만 원
국내 펀드 10만 원
해외 펀드 10만 원
주택청약저축 5만 원
동호회 참가 비용 40만 원
기타 생활비 20만 원

지출내역을 보면 돈을 많이 쓴다. 근데 마냥 쓰는 게 아니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돈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지출이라면

정말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낌없이 쓰고 싶은 돈이 틀림없다.

결국 A 씨는 의사와 결혼했다고 한다. 내 생각엔 취집이 아니라 적합한 상대와 결혼한 것처럼 보인다.

part2.

옛날에는 저축만 해도 수입이 짭짤했다고 한다. 지금은 금리가 1%대에 도달했다.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마이너스이다.

이제 저축보단 투자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내가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시대적 배경이 적잖은 영향을 준 것이다.

30년을 저축해도 집을 못 산다는 말을 어렸을 때부터 들은 것 같다. 중학생 때였을까.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걱정을 많이 했다. 성인이 된 지금도 그 걱정을 안 할 수는 없다.

part3.

파이프라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자세히 나오므로 생략.

여기서 말하는 바는 분명하다. 부자가 되려면 생산수단을 소유해야 한다. 월급쟁이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어떻게 해야 생산수단을 소유할 수 있을까.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가보자.

먼저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자. 돈으로 뭘 할 수 있나? 사과를 살 수 있고 주식을 살 수 있다.

사과를 사는 것은 돈을 사과로 교환하는 것이고 주식을 사는 것은 투자를 함으로써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돈은 기회다.

part4.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이다.

1.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떻게 움직여왔는지를 알아야 한다.
2. 앞으로의 투자 수단들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를 예측해야 한다.
3. 무엇보다 투자를 당신의 관심 안에 가두어야 한다.

경제는 다양한 분야와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 사회과학, 역사, 기술과학 등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쩌면 경제란 모든 분야의 집합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대한민국의 역사에 비추어 경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보면 앞으로의 투자 수단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은 전쟁 직후 급증한 베이비붐 세대가 이끌어온 나라이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20살이 되던 대략 1978년에는 많은 대학들이 생겨났다.

88년에는 아파트가 많이 생겼다. 이때 부동산 열풍이 불었다고 한다.

98년에는 IMF가 온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투자에 부정적인 이유라고 본다. 

08년에는 서브프라임 금융 위기가 온다.

이제 퇴직할 때가 된 베이비붐 세대들은 이제 주식이 아닌 장사에 눈을 돌린다.

그리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이 인기를 끈다. 인구구조와 밀접하게 관련된 경제이다. 뭔가 느끼는 바가 있지 않은가


일본은 흔히 우리나라보다 10년 앞서있다고 하지 않는가

정말 같다고 말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이다.

경제규모, 인구 규모와 등이 다르지만 비슷한 것도 많다. 베이비붐 세대가 우리나라보다 10년 정도 빠르고 인구구조가

비슷하다.

일본의 투자 수단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분석하여 우리가 선택할 투자 수단의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다.

일본의 부동산과 주식을 생각한다면 조금이나마 우리나라의 상황을 예측하여 어떻게 투자할지 생각할 수 있다.

돈이 있어야 투자를 한 텐데 말이다. 참

결론은 위 세 가지 방법을 비롯한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하면서 투자를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아부으라는 것이다.

시간과 정성에 비례하여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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