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스 투 줄리엣 - 게리 위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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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레터스 투 줄리엣 - 게리 위닉

by A깜찍이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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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레터스 투 줄리엣>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토리 속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를 빌린다.

드라마, 로맨스, 멜로 장르로 2010년에 개봉했고 국내에선 관객 수가 58만여 명 정도였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했고 크리스토퍼 이건,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등이 출연했다.

 

 

줄거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약혼을 한 커플 소피와 빅터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로 여행을 온다.

현직 기자이지만 작가를 지망하는 소피는 여행 중 전 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러운 사랑을 고백하는

줄리엣의 발코니를 들렀다가 우연히 50년 전에 쓰인 러브레터를 발견한다.

며칠 후에 그 편지의 주인공인 클레어와 그의 손자가 소피에게 나타난다.

소피와 클레어 그리고 클레어의 손자 이렇게 셋은 클레어의 옛사랑 로렌조 바톨리니를 찾아 나선다.

 

 

로렌조 바톨리니를 찾아 나선 세 사람. 그리고 소피는 클레어의 손자와 차츰 가까워지게 된다.

처음에 소피는 까칠한 그의 모습에 언짢음을 느꼈으나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 등을 보며 따듯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사실 소피는 약혼자 빅터에게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커플이 여행이랍시고 베로나를 왔으나

빅터는 자신이 관심 있는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찾으러 다니기 일수였기 때문이다.

소피는 그런 그의 모습에 실망했고 결국 이별을 통보하게 된다.

 

 

결국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오랜만에 로맨스 영화를 보면서 훈훈한 감정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중간에 약간의 위기가 고조되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훈훈하고 서정적인 느낌이다.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유럽, 로맨틱한 사람들, 훈훈한 사랑? 정도이다.

마지막 사진은 클레어의 손자와 소피가 잔디밭에 같이 누워있는 사진이다. 설렜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미모에 감탄했다.

모든 사진의 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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