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애니메이션 영화 8편
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동물 애니메이션 영화 8편

by A깜찍이 2020. 9. 24.
728x90
반응형

어릴 적 나를 설레게 한 애니메이션 영화 중 동물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 영화들을 추려봤다.

어릴 적에 봐도 너무 좋았지만 지금 봐도 재미와 감동, 설렘이 명작급인 영화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중에는 최근에야 보게 된 영화도 있지만 언제 봐도 분명 재미있을 것이다.

이후 자녀가 생긴다면 함께 보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그런 영화이다.

순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밝힌다.

1. 라이온 킹(1994)

94년에 개봉했지만 지금 개봉하는 영화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동물들의 세계에서 사랑, 질서, 신뢰, 배신, 권력, 평화, 상호관계 등 인생사 대부분의 진리 또한 보여준다.

실의에 빠진 심바는 결국 부족의 정통성을 잇고 왕의 자리에 오른다.


2. 라따뚜이(2007)

생쥐들의 이야기를 아주 귀엽게 표현했다.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는 요리에 심취한 생쥐가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 과정 속에 묘사되는 인물들의 행동과 대사가 재미있는 표현력이 좋은

영화이다. 오랜만에 동심을 찾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3. 주토피아(2016)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가장 재미있었고 임팩트 있었다. 극 중 캐릭터들의 매력이 돋보이기도 했고

스토리 또한 짜임새 있게 잘 짜인 것 같았다. 반전에 반전을 주어 지루하지 않게 했으며 해피엔딩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주디라는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세 번이나 본 영화이기도 하다.

후속작이 매우 기대된다.


4. 마이펫의 이중생활 시리즈(2016, 2019)

재미있다. 동물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이러한 매력들로 국내에서도 꽤 흥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주인이 없을 때 애완동물들끼리 모여 은밀하게 이중적인 생활을 한다는 설정이다. 캐릭터들의 행동 묘사나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되는 영화이다. 후속작 또한 전작만큼의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

또 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기젯(맨 우측)의 목소리를 맡은 제니 슬레이트의 대사톤이 사랑스러웠다.


5.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2002, 2006, 2009, 2012, 2016)

무려 5편이다. 이렇게 많은 시리즈가 있다는 건 단연 재미와 흥행이 보장되었다는 의미이다.

대표적 애니메이션 영화로 자리매김한 아이스 에이지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대중적이다.

항상 위기는 있지만 이에 맞서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캐릭터들의 분투가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또 다른 시리즈 후속작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6. 니모를 찾아서(2003)

이번엔 바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아기 물고기 니모가 납치되자 그를 찾으러 떠나는 그의 아빠의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전 세계적으로 대흥행을 기록한 영화인 만큼 재미와 감동은 보장한다.


7. 쿵후 판다 시리즈(2008, 2011, 2016)

화려한 액션, 권선징악의 스토리를 원한다면 추천하는 쿵후 애니메이션 영화. 캐릭터들의 귀염 뽀짝 한 모습

또한 갖추어져 있다. 코미디 한 요소도 두루 갖추어 지루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8. 마다가스카 시리즈(2005, 2009, 2012, 개봉 예정)

여러 동물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 시리즈가 기다려진다. 빨리 보고 싶다.

본인이 성인인데 이런 애니메이션 영화를 본다? 절대로 비정상이 아니다. 정상이다.

왜냐하면 정말 재미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우리는 이런 영화에 재미를 느낀다.

원한다. 환상의 동화 같은 느낌이다. 어릴 적 추억에 잠기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 추억을 쌓기도 한다.

그렇게 해주는 영화가 바로 이런 영화들이다.

 

모든 사진의 출처 : 다음 영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