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13편
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13편

by A깜찍이 2020. 9. 23.
728x90
반응형

지금까지 내가 본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엄선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제외하고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영화 위주로 추려봤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전혀 유치하지 않고 덕스럽지도 않으며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들이다. 꼭 한 번은 보길 바란다.

1. 날씨의 아이(2019)

비교적 최근에 개봉했다.

가출 소년이었던 호다카는 우연히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만나게 된다.

히나는 날씨를 다룰 줄 안다. 맑게도 하고 흐리게도 한다.

그렇게 기쁜 나날들을 보내다가 서로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날씨라는 대자연이 주는 신비스러움과 몽환적인 느낌을 애니메이션으로 잘 나타냈다.

감동적이다.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리는 로맨스 또한 그렇다.


2. 언어의 정원(2013)

평범한 고등학생 다카오는 어느 날부터 학교 수업을 빼먹고 도심의 정원으로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유키노라는 여인을 마주하게 된다. 그때 다카오는 몰랐다.

그 여인이 자신의 인생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줄지 말이다.

이 세상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그녀가 그리 이상해 보이진 않는다.

비가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그녀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다카오가 느끼는 감정, 심정을 그녀에게 온전히 표한할 수 있을까


3. 너의 이름은(2016)

국내에서 꽤 흥행했던 작품이다. 제목과 포스터로 여러 패러디를 양산하며

흥행 궤도에 오르기도 했다. 다시 보아도 좋은 작품임이 틀림없다.

도시 소년과 시골 소녀가 서로 몸이 바뀌는 신기한 꿈을 꾸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낯선 가족, 친구 그리고 풍경들이 반복되던 중 흘러가는 시간 속에 마침내 깨닫는다.

서로를 의식하고 인지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데

항상 위기는 있다. 서로를 잊지 마. 너의 이름은?


4.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8)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영화다.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인싸녀와 아싸남의 아슬아슬하게 썸 타는 로맨스 영화.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며 서로에게 심취해 가는데

하지만 이별의 시간은 다가오고야 만다.


5.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

타임 리프, 그 능력을 가지게 된 소녀가 있다.

행복하게 지내던 와중에 상당한 침투력을 발휘하는 소년이 있다.

전혀 남자로 보지 않았지만 고백당한 소녀.

고백받기 이전으로 다시 돌아가 보지만 역시 반복되는 결과로 인해 고민하게 된다.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 듯하다. 소녀는 이 고난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6. 초속 5센티미터(2007)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떨어져 지내게 된 아카리와 타카키.

둘은 아주 특별한 추억을 고유하고 있지만 이제는 무료한 시간이 흐를 뿐이다.

폭설이 내리는 어느 밤에 타카키는 아카리를 찾아 나선다.

과연 사랑과 그리움으로 둘러싸인 그들은 재회할 수 있을까?


7. 늑대 아이(2012)

여대생 히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마주친 그에게 반하고 만다.

하지만 그는 절대 평범하지 않았다. 평범한 인간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던 것.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드러낼 수 없는 비밀.

앞으로 펼쳐질 신비로운 운명을 그린 이야기이다.


8. 목소리의 형태(2016)

따분한 걸 싫어하는 이시다 쇼야.

어느 날 쇼야 앞에 전학생이 나타난다. 그 아이는 니시미야 쇼코.

귀가 들리지 않는 전학생에게 흥미를 느낀 쇼야는 짓궂게 괴롭힌다.

결국 쇼코는 다시 전학을 가고 만다. 쇼야는 다시 외톨이 생활을 하게 된다.

그 후 다시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9. 서머 워즈(2009)

누구나 사이버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를 통해 쇼핑, 문화 등을 즐긴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람이 살기에도 충분한 현대적인 생활을 이어가던 고소이 겐지는

우연한 계기로 시골 마을에 27명의 대가족과 함께 살게 된다.

과연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10. 별을 쫓는 아이(2011)

어느 날 아스나는 라디오에서 듣게 된 신비한 음악에 매료된다. 그 음악을 다시 듣기 위해

자신의 비밀 장소로 향하던 중 괴물의 습격을 받게 된다. 운이 좋게 슌이라는 소년의 도움으로

구해진다. 하지만 이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사실을 깨닫고 점점 알 수 없는 사실들을 발견하게 된다.

과연 그들은 서로의 간절한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11. 귀를 기울이면(1995)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중학교 3학년 소녀 시즈쿠.

하지만 그는 그녀의 가까이에 있지 않다. 그렇지만 겨우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제 겨우 만났는데 또다시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

과연 그들의 사랑을 이루어질 수 있을까?


12.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2019)

어느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 두 남녀가 만나게 된다.

영원할 것만 같던 그 둘의 사랑, 파도와 함께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된다.

소녀의 죽음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소녀는 이내 슬픔을 가라앉히고

그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노래를 부른다. 그 후에 일어나는 신비한 일


13.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2018)

영원한 삶을 사는 마키아와 숲 속에 버려진 아이 아리엘은 우연히 운명처럼 만난다.

이별은 이별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였던가

이별을 해도 가슴에 품으면 슬프지 않은 걸까

어디 한 번 나를 슬프지 않게 해 봐!

 

모든 사진의 출처 : 다음 영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