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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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57

인천 구월동 - 정정아식당 오늘 써볼 곳은 구월동 정정아식당 구월 아시아드점이다. 지나가다가 들어가 본 곳이지만 검색을 하면서 알았다. 프랜차이즈였구나 이름이 특이하고 처음 들어보는 식당이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위치는 남동세무서, 성리중학교 근처이다. 아시아드 선수촌으로 들어가기 전 식당가에 위치해있다. 가게 입구이다. 실외 테이블도 있고 좋다. 점심 특선은 오후 3시까지이다. 그러나 1인일 경우 오후 3시가 지나더라도 점심 특선 메뉴 중 닭볶음탕 정식과 묵은지 닭볶음탕 정식은 먹을 수 있다. 다행히 혼자 간 나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혼자서는 일반 메뉴를 먹기가 힘들다. 메뉴판이다. 메뉴판과 너무 가까운 상태에서 위로 올려 찍다 보니 사진이 이렇게 나온 점 양해 바란다. 메뉴가 굉장히 많아 보인다. 하.. 2022. 8. 15.
인천 구월동 맛집 - 겐키라멘 오늘 알아볼 맛집은 인천 구월동, 인천시청 근처 맛집 이다. 인천 1호선인 인천예술회관역에서도 도보 8분 거리이니 접근성이 꽤 좋다. 그럼 들어가 보자. 간판은 노란색이고 일본어로 적혀있다. 처음에는 지나가다가 대충 일식집인가 보다 했다. 지도에서도 위치로는 이 식당이 표시되지 않는다. 겐키라멘이라고 검색해야 알 수 있다. 그런데 간판을 읽을 수가 없으니 참 어렵단 말이지. 여하튼 그냥 들어가 봤다. 식당 내부 중 일부를 찍어보았다. 원피스, 드래곤볼 등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즐비해있다. 일본스러운 가게 내부이다. 손님이 왔을 때는 '어서 오세요'라고 한다. 가게 내부는 좁았다. 사진처럼 주방을 바라보며 먹는 공간이 있고 그 뒤에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아주 작은 테이블이 4~5개 정도로 구성되어 .. 2022. 8. 2.
쉐이크쉑 강남스퀘어점 한창 쉐이크쉑이 우리나라에 들어왔을 때 이슈가 되었다. 나는 그때 가보지 못했다. 이런 곳을 찾아다닐 만한 여력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가고 싶으면 간다. 그래서 가봤다. 이곳은 맛집이라고 소개하기는 좀 그렇다. 프랜차이즈이고 누구나 다 아는 그런 맛이기 때문이다. 맛집 소개라기 보다는 그냥 나의 쉐이크쉑에 대한 고찰이라고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오랜만에 간 강남역이다. 지나가다가 오랜만에 쉐이크쉑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들어갔다. 이번이 두 번째 쉐이크쉑이다. 아직 먹어보고 싶은 게 많다. 메뉴판을 찍어봤다. 만약 이곳이 처음이라면 나는 처음에도 그랬듯이 쉑버거를 먹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날은 두 번째였기 때문에 다른 것을 시도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스모크 쉑을 싱글로 시켜.. 2022. 7. 25.
인천 간석동 - 남원밥상 오랜만에 감탄했다.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그곳이다. 이 동네는 갈 일이 없는데 당근 거래를 하러 우연히 들렀다. 시간대가 그래서 식사를 해야 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다. 오랜만에 백반이 먹고 싶었다. 근처 식당가를 거니는데 손님이 꽤 많은 곳이 있었다. 바로 '남원 밥상'이었다. 간석오거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새희망병원 근처이다. 겉으로 보면 여느 평범한 식당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느꼈다. 차림표이다. 메뉴는 매우 백반, 가정식이다. 나는 이런 음식을 좋아한다. 하루 한 끼는 꼭 이런 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 하지만 현실이 녹록지 않기에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의 백반은 김치찌개였다. 나도 이날 처음으로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백반의 메뉴는 그날.. 2022. 7. 25.
서산 츠바사(스시) 오늘 포스팅할 곳은 서산시에 위치한 츠바사이다. 서산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근처에 주차장이 널찍하게 있어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회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초밥은 좋아한다. 콩은 싫어하지만 두부는 싫어하는 거랑 같은 맥락일까? 여하튼 밥과 어우러진 회는 왠지 모르게 맛이 있다. 메뉴 구성은 위 사진처럼 되어 있다. 모둠초밥 12 pcs에 12,000원이다. 이 가격은 여느 초밥집에 비해 꽤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역시 도로 초밥은 가격대가 좀 나간다. 하지만 맛이 있다. 참치 메뉴가 따로 구성되어 있어 참치 중에서도 여러 부위 별로 즐길 수 있다. 단품 메뉴도 있다. 한두 조각을 더 먹고 싶을 때 시키면 딱 알맞을 것 같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일본어를 읽을 줄은 모.. 2022. 7. 18.
인천 구월동 - 24시병천순대 나도 드디어 여기에 왔다. 지나가다가 꼭 한 번 와봐야지 하던 곳이다. 나는 순대국을 먹으러 왔다. 순대국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다. 진입장벽이 낮다. 먹기 어려운 음식이 아니다. 그러나 그만큼 까다로운 기준이 사람들에게 제시된다. 나 또한 꾀나 엄격한 기준을 제시할 마음으로 이곳에 들어섰다. 들어가 보자. 카카오 지도 상에는 '병천토속순대' 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간판에는 '24시병천토속순대' 라고 쓰여있다. 착오 없도록 하자. 이 날은 한 여름은 아니지만 굉장히 더웠다. 더군다나 낮 12시로 햇볕이 내 정수리를 정통으로 가격하는 시간대였다. 그렇게 지친 나는 이곳에 들어와 약간의 감동을 얻었다. 물에 얼음이 담겨 있었다. 나는 이런 디테일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런 작은 것 하나가 식.. 2022. 7. 11.
인천 구월동 정아각 오늘 가본 곳은 인천 구월동 이다. 평일에 자장면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했다. 그러나 나는 항상 새로운 곳을 원한다. 평상시에 가는 곳은 질린다. 물론 맛이 그렇게 좋은 곳도 아니다. 그러던 찰나에 어느 평범한 토요일 저녁에 밥 먹을 곳을 찾고 있었다. 양평해장국이라고 쓰여 있는 곳을 가봤는데 그곳 뒤에 중화요리점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곳이 바로 정아각이었다. 들어가 본다. 가게 내부는 이렇다. 이곳 골목이 그렇게 깨끗하진 않았다. 그래서 기대를 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가게 실내는 굉장히 청결했다. 그리고 식당의 기본 지표로 삶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손님 수인데 이곳의 손님 수는 준수한 편이었다. 굉장히 깔끔한 실내와 인테리어가 식당의 품격을 높여주는 것 같다. 메뉴는 위와 같다. 나는 자장면을 .. 2022. 7. 11.
인천 구월동 - 두손모밀 오늘 적어볼 곳은 구월동 두손모밀이라는 곳이다. 냉모밀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가게 된 곳이다. 위치는 구월동 인천 남동경찰서, 세무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다. 모밀 종류는 판모밀, 냉모밀, 비빔모밀, 온모밀 만두는 일반, 김치, 새우, 튀김 그 외로는 돈가스, 우동, 떡만둣국 등 그리고 전골도 있다. 술 마시러 가도 될 것 같다. 구조가 약간 특이한 게 셀프바가 좌석의 한가운데 있다는 점이다. 내가 보기에는 약간 특이한 점이었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 2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는 홍보문이 있다. 나도 적어서 보내봐야겠다. 그리고 메뉴에 대한 설명, 식당 운영에 대한 철학 등이 팸플릿에 담겨있다. 비빔 모빌이다. 평소 쫄면이나 비빔면을 좋아하는데 그 면이 모밀로 되어있다니 다.. 2022. 7. 4.
인천 구월동 - 클래식돈까스 오늘 리뷰해 볼 식당은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클래식돈까스' 이다. 구월동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찾아보다가 평점이 괜찮은 가게를 찾게 되었다. 그게 '클래식돈까스'였다. 이름만 보면 그렇게 맛집 스멜이 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들어가려고 보니 가게 안에 사람이 많은 것을 보았다. '아 괜찮은 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는 크게 4가지이다. 돈가스 / 사이드 / 미니 사이드 / 스파게티 나는 식당에 처음 가면 가장 기본 메뉴를 먹어보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등심 돈가스를 시켰고 이것만 먹으면 배고플 것 같아서 미니 쫄면을 시켰다. 자리에 착석하면 직원이 왼쪽 사진처럼 소스를 냉장고에서 꺼내 가져다준다. 소스가 차가워서 나는 더욱 마음에 든다. 오른쪽 사진은 소스와 고기에 대한 설명이고 밑에 .. 2022.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