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

나는 지금까지 소설책을 즐겨 읽었다. 그중에서도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좋아하지만 특히 기욤 뮈소의 작품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기욤 뮈소의 작품은 대체로 비슷하다고 말들 하지만 나는 그것들이 비슷하면 비슷한대로 다르면 다른 데로 재미가 있다. 그래서 자꾸 찾게 된다.

특히 로맨스 소설이라면 기욤 뮈소의 작품을 빼놓을 수가 없다.

그럼 기욤 뮈소의 작품에 대한 간단한 감상평과 함께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출처 : 구글 이미지

 

작품의 순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는 주관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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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 없는 나는?

 

 

기욤 뮈소의 작품 대부분은 로맨스적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그냥 로맨스 소설이다. 그리고 특히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내용이 많다. 뉴욕에 사는 남자 혹은 여자와 파리에 사는 여자 혹은 남자가 어떻게 만나게 되어 스토리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이 작품 또한 그런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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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가씨와 밤

 

 

개인적으로 책 표지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읽고 싶은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기욤 뮈소의 작품 대부분은 책 표지가 한 몫하는 것 같다. 작품을 더욱 읽고 싶게 만드는 그런 디자인이다. 몽환적이고 로맨틱하고 가만히 있어도 행복할 것 같은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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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루클린의 소녀★

 

 

어디까지나 나의 주관적인 견해이다. 내가 읽은 10권이 채 안 되는 기욤 뮈소의 작품 중 TOP3 개를 고르라면 그중 하나를 이것으로 하겠다. 정말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그 긴장감과 그곳에 가미된 로맨틱한 분위기로 매일 밤 나를 설레게 만들던 그런 작품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름 돋는 반전은 덤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을 내어 꼭 읽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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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기욤 뮈소의 작품은 영화화하기 적절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어쩌면 이 줄거리를 토대로 한 영상물을 보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스토리만으로 나의 재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뜻이다. 실제로 영화화된 작품도 있다. 물론 만족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이 영화화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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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 후에

 

 

기욤 뮈소의 두 번째 작품이다. 기욤 뮈소의 모든 작품이 그렇듯 인물의 외모나 성격, 행동 그리고 배경까지도 섬세하게 표현하여 머릿속에 상상력을 더해준다. 마치 영화가 틀어지고 그것을 바라보는 내가 상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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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해줘

 

 

거의 기욤 뮈소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랑을 통해 운명을 바꾸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마치 사랑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알리기라도 하듯 두 남녀는 열정적이다. 이 작품은 프랑세에서 85주 동안이나 베스트셀러 1위의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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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7년 후

헤어진 부모님을 위해 두 남매가 기상천외한 일을 벌인다. 뉴욕과 파리를 넘나들다 결국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까지 가버리고 가는데..

이 소설은 약간 현실성이 없다. 소설은 소설로만 생각하면 좋을 듯싶다. 하지만 멜로적 관점에서 보자면 큰 의미를 갖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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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금 이 순간★

 

 

기욤 뮈소의 작품 중 강력 추천하는 작품이다. 약간의 허구적인 요소가 있지만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이며 삶과 사랑에 대한 교훈까지 안겨준다. 개인적으로 가장 영화화되었으면 하는 작품이다.

등대에 담겨있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읽다 보면 어느새 결말에 도달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몰입도 최고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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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한국에서 영화화되어 너무나 유명해진 작품이다.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등이 출연하였다.

소설과 영화 둘 다 보지 않았다면 소설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소설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최대한 많은 것을 상상하면서 그 상상력을 바탕으로 영화의 장면과 대조하며 보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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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직 읽어보지 않은 앞으로 읽고 싶은 작품이다.

 - 센트럴 파크

 - 종이 여자

 - 천사의 부름

 -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