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레디에이터
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영화 글레디에이터

by A깜찍이 2021. 8. 19.
728x90
반응형

영화 글레디에이터, 시작하겠다.

2000년 개봉하였다. 러닝타임은 154분으로 조금 긴 편이다.

주연으로는 막시무스 역할의 러셀 크로우, 코모두스 역의 호아킨 피닉스(조커 주인공) 등이 출연한다.

글레디에이터는 고대 로마의 검투사를 뜻한다.

그럼 줄거리를 살펴보자

서기 180년, 주인공 막시무스는 고대 로마의 팽창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용맹함, 리더십을 두루 갖추어

군대를 잘 통솔하는 인물이다. 그런데!

로마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막시무스는 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과

살고 싶었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걸 원치 않았다.

죽기 전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막시무스에게 권력을 넘겨주길 원했고 그렇게 했다.

이에 분노한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는 이에 질투와 분노를 느끼고 자신의 아버지이자 황제를 죽이고 만다.

영화에서는 목을 졸라 질식사하는 것으로 표현한다.

그렇게 왕좌를 이어받은 코모두스는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을 죽이려 한다. 결국 가족은 죽고 말지만

막시무스는 우연히 살아나게 된다.

그 후 무려 5년간의 노예생활을 하게 되는 막시무스는 다시 로마로 돌아가 코모두스에게 복수를 꿈꾼다.

검투사가 된 그는 결국 황제 코모두스에게 복수할 기회를 얻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노예로 몰린 막시무스, 검투사가 되어 당시 초강대국이었던 로마의 황제에게 저항한다.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 영화는 액션, 스토리, 로맨스를 훌륭하게

조합하여 녹였다. 매혹적인 러셀 크로우의 연기 또한 일품이다.

고대 로마의 정서, 당시 군중의 광기, 그 당시 시대상을 느끼기에도 충분한 영화이다.

네이버 평점 기준 9.4점을 받은 수작으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만큼 분명히 시청에 후회가 없을 것이다. 추천한다.

영화를 보면서 알게 된 역사적 사실 또한 매우 흥미롭다. 고대 세계사는 잘 모르는데 당시 로마 제국의 위엄과

이 시대의 생활모습 등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인상적이다. 그럼 이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