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평역 근처에 있는 소바이다.
바로 들어가 보자.
위치는 부평역과 부평시장역 사이에 있다.
부평 문화의 거리도 근처에 있다.
부평역 근처 어딘가이다. 하늘이 예뻐서 찍어보았다.
날씨가 정말 예쁘고 좋았는데 더웠다. 걷기만 해도 땀이 나는 어느 한 여름이었다.
마제 소바를 찾아다니다가 이곳 칸다 소바 부평점에 가기로 했다.
대략적인 가게 내부 사진이다.
여느 일식집과 다르지 않다. 혼자 주방을 바라보며 앉아서 먹는 자리도 있고 둘이 앉아서 먹는 자리도 있다.
다만 만약 둘이 이곳을 간다면 마주 보면서 먹는 형태가 아닌 나란히 앉아서 먹는 자리가 된다.
물이나 밑반찬은 다 좌석 바로 앞에서 셀프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소바를 다 먹은 후 밥을 원한다면 말하면
가져다준다.
내가 먹은 돼지껍질 아부라 소바이다.
가격은 12,500원이다.
쪽파로 뒤덮인 아부라 소바 위에 돼지껍질이 큼지막하게 올라가 있다. 껍데기는 잘라서 먹을 수 있게 집게와 가위를
가져다준다. 맛있었다. 껍데기의 쫄깃한 식감과 소바가 아주 잘 어우러졌다.
잘게 자른 돼지고기 껍데기와 어우러진 아부라 소바이다. 맛이 있었다. 또 먹고 싶다.
기본 메뉴인 마제 소바이다. 가격은 10,000원이다. 다진 파와 쪽파, 김과 돼지고기가 들어간 양념장 그리고 노른자가 올라가 있다.
아주 기본에 충실한 마제 소바이다.
소바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적혀 있다. 이 설명대로 먹는다면 한층 더 맛있게 소바를 즐길 수 있다.
식초를 넣거나 다진 양념, 고추기름, 후추 등을 추가하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소바를 다 먹은 후 밥을 비벼 먹으면 좋다.
앉은자리 바로 앞에 이렇게 추가할 수 있는 양념들이 있다.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소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소바 외에도 생맥주와 하이볼이 있으니 알코올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함께 곁들이면 좋을 것 같다.
위장이 큰 사람이라면 밥을 꼭 추가하여 먹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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