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영화 5편

내부자들

2015년에 개봉했고 70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이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이 정도 관객 수이면

흥행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윤태호 만화가의 웹툰 <내부자들>이 영화화된 것이다.

주연 배우로 백윤식, 조승우, 이병헌 등 아주 쟁쟁한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대종상 영화제와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하였다.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리고 그를 돕는 정치깡패의 협력과 배신을 그린 이야기이다.

재미있고 유행할 만한 것들이 많아서 수많은 패러디를 낳은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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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2013년에 개봉했고 69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Hun 만화가의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다음 웹툰에서 연재된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다. 내용에서 부실하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성공적인 관객 수를 동원한 만큼 영화가 상업성 면에서는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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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람

2012년에 개봉했고 24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강풀 만화가의 <이웃사람>으로 다음 웹툰에서 연재한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는 영화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지만 배우들의 캐릭터를 발견하는데 기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김성균은 정말 나쁜 범죄자 같은 연기를 잘했고 마동석은 정말 약간의 정의를 풍기는 깡패 연기를 잘 해냈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영화를 잘 살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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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2010년에 개봉했고 33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윤태호 만화가의 <이끼>라는 작품이 원작으로 다음 웹툰에서 연재하였다.

도시 생활에 실증을 느끼던 한 남자가 연락 없이 지내던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찾은 시골 마을

그곳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남자를 경계하고 불편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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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

2013년에 개봉했고 17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다음 웹툰에서 연재한 <전설의 주먹>이라는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화려한 학창 시절을 보냈던 파이터들이 다시 모인다.

한때 싸움 좀 했던 사람들을 불러 그들의 승부를 가리는 TV쇼 <전설의 주먹>에 출연하게 된 세 남자

복싱 챔피언의 꿈을 꾸었으나 지금은 싱글대디인 국숫집 사장 황정민

불꽃 카리스마로 한때 이름을 날렸으나 지금은 자존심 버리고 대기업 부정하고 있는 유준상

한때 화려했으나 지금은 삼류 양아치 윤제문

과연 누가 승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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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의 출처 : 다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