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 존리

오늘 생각해 볼 책은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이라는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잘못된 사례와 앞으로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에게 너무 와다았다.

우선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 방식은 잘못되었다.

자본가, 투자자가 아닌 노동자를 양산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물론 노동은 신성하고 가치 있는 일이지만

우리는 경제관념이 없어도 너무 없다. 심지어 경제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 중에도 부족한 사람이 수두룩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먼저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은 집안 말아먹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그런데 부동산의 경우는 매우 안정적이고 수익 실현에 유리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물론 좋은 투자이다.

하지만 주식만큼은 아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배경에는 기존에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위기를 맞아 국제금융기구로부터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이때 주식이 폭락하여 사람들의 뇌리에 주식은 위험한 것이라는 인식이 자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주식은 그 이후 회복을 넘어 성장했다. 부동산에 비해 훨씬 성장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식을 단기 투자 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점이 투기의 개념이라고 한다. 저자는 주식을

예적금처럼 중장기 투자 대상으로 여기라고 권한다. 그러면 무조건 이익을 볼 수밖에 없다고 한다.

나도 지금까지 주식을 하고는 싶었지만 무서워서, 투기성 재산인 것 같아서 등등의 이유로 미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주식은 꼭 해야 하는 투자이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말이다.

그리고 주식뿐만 아니라 경제, 시사, 금융 관련 공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른 기술보다도 돈에 대한

개념이 꼭 필요한 것 같다. 우리는 보통 돈을 좋아하는 것을 터부시 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나라의 보수적이고 동양적인 마인드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

인생에서 돈은 중요하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무조건 불행하다.

돈을 좋아하는 것은 나쁜 게 아니다. 자연스러운 것이다. 돈에 대해 공부해보자.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