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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 요즘은 슈퍼셀 게임 중에는 브롤 스타즈가 대세인 것 같다. 나는 슈퍼셀에서 만든 게임 중에는 클래시 오프 클랜(이하 클오클), 클래시 로열(이하 로얄) 이렇게 두 개를 주로 했다. 클오클은 막일 게임이다. 시간 투자를 많이 해야 하고 현질도 필요한 것 같다. 9홀까지 하다가 너무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로열이 출시되자마자 바로 접었다. 두 가지를 동시에 하기는 너무 힘든데 로열이 훨씬 재미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로열은 출시되고부터 지금까지 엄청 많이 한 게임이다. 지금 타워 레벨은 12이다. 위 사진은 나의 프로필이다. 타워 레벨은 12이고 메인 덱은 이렇다. 타워 레벨 9나 10부터 이 덱만을 줄곧 써왔다. 그래서 이것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다. 최고 시즌 점수는 5790이다. 이전 시.. 2019. 6. 22.
비포 선라이즈(리처드 링클레이터) 흔히 명작이라고 불리는 영화를 찾아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에는 이 시리즈로 정했다.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 비포 선셋(Before sunset), 비포 미드나이트(Before midnight) 순서로 보면 된다. 나는 지금 비포 선라이즈를 다 봤고 비포 선셋을 보고 있는 중이다. 비포 선라이즈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출연에단 호크, 줄리 델피 개봉 1996. 03. 30. / 2016. 04. 07. 재개봉 아주 유명한 장면이다. 기차에서 우연히 마주친 제시(에단 호크)와 셀린(줄리 델피). 제시가 어설프게 말을 건다. 어쩌다 말이 잘 통해서 둘이 객실을 빠져나와 휴게실에서 디저트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한다. 심오하기도 하면서 가볍기도 한 주제의 대화가 오간다. 제시는 목적지인 비엔.. 2019. 6. 22.
걷는 사람, 하정우(하정우) 읽은 기간: 2019/6/16 ~ 6/21 내가 좋아하는 영화배우 하정우 영화배우 하정우가 아니라 40대 아저씨? 형? 같은 사람이 쓴 책 같았다. 자신의 취미, 일, 가치관, 신념, 경험, 생각 등에 대해 여과 없이 써 내려가는 에세이이다. 우선 가장 큰 주제는 바로 '걷기'다. 자신에게 있어 걷기가 얼마나 중요하고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걷고 싶어 진다는 마음이 들 정도이다. 걷기를 하면 여러모로 좋은 점이 있다. 특히 걷기로 일정한 루틴을 정하여 슬럼프가 올 때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습관처럼 행동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푸는 방법이 있을 텐데 하정우는 걷기를 하는 것 같다. 걷는 거 좋은 것 같다. 매일같이 이어져 습관이 되면 .. 2019. 6. 21.
더 시크릿(론다 번) 시크릿 저자 론다 번 출판 살림 Biz발매 2007.06.22. 읽은 기간: 2019/4/22 ~ 4/28 나는 읽어보기로 한 책을 메모장에 적어놓는다. 그중에 더 시크릿이라는 책이 있었다. 딱히 이 책을 읽어야 겠다 마음먹은 적은 없다. 그런데 책장을 보다가 이 책을 지나가게 되었고 기억이 조금 살아나서 읽어보기로 한 것이다. 불그스름한 책 표지와 중세시대 때 쓰던 종이 같은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다. 책의 처음을 펴서 내 용을 봤을 때는 제목답게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던 것 같았다. "수 세기 동안 단 1%의 인류만이 알고 있던 부와 성공의 비밀"이라는 말이 나에겐 엄청난 무언가로 다가왔 다. 소수의 사람들만 안다는 점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점점 읽다 보니 점점 약을 파.. 2019. 6. 17.
노르웨이의 숲(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 민음사 발매 2017.08.07. 읽은 기간: 2019/5/30 ~ 6/8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다. 조금 더 일찍 읽었다면 재미있는 감정을 더 일찍 느꼈을 것이다. 560p에 달하는 많은 분량이었다. 짬 내서 책을 읽느라 일주일이 넘게 걸렸다. 그렇지만 읽는 내내 재미있었다.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상실의 시대'도 읽어보고 싶다. 와타나베(주인공)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게 재미있다. 나도 한 번쯤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하기 싫은 것은 설령 남들이 다 할지라도 나는 하지 않는 그런 당돌한 태도가 돋보였다. 와타나베를 비롯하여 주변 인물들 모두 솔직하게 대화한다. 거짓 없이 솔직.. 2019. 6. 17.
나는 1인 기업가다(홍순성) 나는 1인 기업가 다 저자 홍순성 출판 세종서적 발매 2017.03.03. 읽은 기간: 2019/3/16 ~ 4/8 스스로를 고용한다? ​ 고용은 하는 게 아니라 당하는 거 아니었나. 요즘엔 아닌가 보다 ​ 학창 시절부터 많이 들어온 말이다. 평생직장은 이제 없다고 한다. 사람은 살면서 직업을 여러 번 바꾸게 된다고 한다. 누군가에게는 위기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기회일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에서는 나만의 직업을 갖기 위해 1인 기업을 갖으라고 말하고 있다. 말 그대로 혼자 일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은 아웃소싱의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이다. 그러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혼자 일 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노하우들을 알려준다. 자료 정리하고 세금 계산하고 사업자 .. 2019. 6. 17.
지금 이 순간(기욤 뮈소) 지금 이 순간 저자 기욤 뮈소 출판 밝은 세상 발매 2015.12.02. 읽은 기간: 2019/5/7 ~ 5/10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라는 책을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같은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 보고 싶어 이 책을 읽어봤다. 이것도 재미있게 읽었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배우 김윤석, 변요한 나오는 그 영화를 먼저 봐서 스토리를 알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이건 스토리를 몰랐는데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었다. '지금 이 순간'은 미스터리 한 등대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설정이 뭔가 참신하면서도 너무 허구적이지 않은 게 나의 취향에 딱 맞는 것 같다. 주인공 아서 코스텔로는 갑자기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고서야 깨어난다. 그걸 몇십 년 동안 반복한다. 처음 이걸 .. 2019. 6. 17.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편) -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저자채 사장 출판 한빛비즈 발매 2017.01.17. 읽은 기간: 2019/5/14 ~ 5/29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이 다섯 가지 항목들을 서로 연관하여 세계사라는 하나의 스토리를 풀어가듯 이야기를 전개한다. 글의 중간중간 예시를 들어 이해하기 쉬웠다. 이야기가 술술 흘러가듯 풀어져서 책도 잘 읽히는 것 같았다. 다음은 세부 항목에 대해 인상적이었던 것들을 짧게 쓰겠다. ​역사 고대부터 현대까지 생산수단을 지배한 권력자와 노동력을 제공하는 피지배자의 관계구도로 모든 것을 설명해버린다. 마치 사회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 잘해주는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느낌을 받았다. 역사는 현실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죽느냐 사느냐를 가지고 서로 사이가 .. 2019. 6. 16.